"느려도 괜찮아"🐢

한국슬로우조깅협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

 

고령화 시대, 새로운 건강 해법 '슬로우조깅'

숨 가쁜 경쟁 사회,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슬로우조깅'은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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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히, 즐겁게,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슬로우 조깅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슬로우조깅은 일본의료관광 전문가에 의해 처음 한국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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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관광, 그 중심에서 피어난 '슬로우 조깅'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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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의료관광 전문가 조미정 국제이사는 일본인 환자를 통해 '슬로우조깅'을 접하게 됩니다. 당시  메디컬투어리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조미정 국제이사는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소개하며 양국의 의료 관계자 및 건강 증진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산의 한 피부과에 내원한 일본인 환자로부터 슬로우조깅이라는 운동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다나카 박사와 이메일을 통해 교류하며 슬로우조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던 그녀는,  이 운동이야말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 해법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국제이사는 단순히 힘들지 않은 운동으로만 여겨졌던 슬로우조깅이 암 예방, 치매 예방,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과 80대의 일본 천황이 심장 수술 후 건강 관리를 위해 슬로우조깅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NHK 뉴스를 접하며 슬로우조깅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다나카 히로아키 박사와의 만남

슬로우조깅의 고안자인 (故)다나카 히로아키 박사와의 만남은 한국 슬로우조깅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웰니스 투어리즘 프로그램(관광명소를 슬로우조깅을 하며 즐기는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부산을 찾은 다나카 박사와의 만남을 계기로,  조미정 국제이사는 다나카 박사의 저서 '슬로우조깅 건강법'을 번역(2014년)하며 슬로우조깅의 과학적 근거와 효과를 한국 사회에 소개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번역 활동만으로는 슬로우조깅의 대중화에 한계를 느꼈고, 이 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전문가의 힘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눈에 띈 것은 바로 열정 넘치는 스포츠 전문가 정라혜 대표였습니다.

 

한국슬로우조깅 협회, 탄생하다!

정라혜 대표는 슬로우조깅의 매력에 깊이 공감하며, 일본 후쿠오카 대학에서 다나카 교수에게 직접 1:1 티칭을 받고 지도자 과정을 마스터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한국슬로우조깅협회를 설립하여 슬로우조깅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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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

정라혜 대표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출연, '슬로우조깅, 걷기보다 2배 효과' 강연, 행복인사이트 슬로우조깅 강연, 시니어 건강 강좌, 슬로우 조깅 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슬로우조깅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부산 바다 마라톤 대회에 슬로우조깅 종목을 도입하여, 경쟁이 아닌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운동으로서 슬로우조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한국슬로우조깅협회는 앞으로도 슬로우조깅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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